식으면서 발생한 수축현상에 의해 뭉쳐져 있는 거북등 절리, 용암이 흘러가면서 식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자연의 진경. 최대높이는 25m
주소
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
지질 및 지형 개요
중문-대포 주상절리는 약 25만~14만 년 전 용암이 급속하게 냉각되면서 수축이 일어나 표면이 여러 구심점을 중심으로 뭉쳐지고, 뭉쳐진 틈 간에 경계가 점점 벌어져 주로 육각형을 띠게 되었다. 이곳의 주상절리는 마치 거북의 등 모양처럼 갈라져 있다고 해서 ‘거북등 절리’라고도 한다.